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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9천여 명의 일자리, 어떻게 지켰나?

2020-10-22 4 Dailymotion

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에 도시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해 약 193억원의 긴급자금을, 1600여개의 기업에 지원하였고, 고용유지 조건으로 9,000여개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. <br />   <br /> 코로나19 이후, 특히 도시 소규모 제조업의 위기가 심화되었다. 올해 4월,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54만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4만명이 감소한 수치로,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었다. (출처: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0년 4월 노동시장 동향(고용노동부 2020.5.11. 발표) 이를 위해 추경을 통해 200억원의 긴급수혈 자금을 투입하였고, 50인 미만의 4대 도시제조업 사업체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, 지원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이었다. <br />   <br /> 1, 2차 공모를 통해 총 1,606개의 기업이 선정되었고, 약 193억원을 긴급자금 지원하였다. 업종별로 보면 의류 765개소, 가죽·가방·신발 116개소, 귀금속 61개소, 인쇄·출판 517개소, 금속·장비 147개소가 지원을 받았고, 지원금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제품 기획·제작, 마케팅 등의 사업비 목적으로만 사용하였다.   <br />   <br /> 이를 통해 서울시는 9,000여개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고, 어려운 상황의 소규모 도시 제조업체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. <br />   <br /> 서울시의 도시 제조업 긴급자금 투입 성과를 영상으로 정리했다. <br />   <br /> 심정보 기자 shim.jeongbo@joongang.co.kr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 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90132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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